정우 김유미 열애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우 김유미 열애설에 김유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김유미는 2일 방송된 SBS '금요일엔 수다다'에서 이상형을 묻는 말에 "연하가 더 좋다. 알콩달콩한 걸 좋아한다"며 "대화가 잘 통하고 재밌는 사람이 좋다"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태훈이 "요즘 정우가 핫한 배우인데 어땠냐"고 묻자 "나랑 촬영할 때만해도 핫할 줄 몰랐는데 인생은 살고 봐야 하겠구나, 배우의 길을 꾸준히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우와 김유미는 오는 6일 개봉되는 영화 '붉은 가족'에 함께 출연했다.
한편 5일 한 매체가 김유미와 정우의 열애설을 보도했고, 양측 소속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3개월 전부터 호감을 느끼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정식적으로 교제하지 않는다. 결혼설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정우 김유미 열애설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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