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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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뽀얀 속살 드러낸 목욕신 '아찔'

기사입력 2013.11.04 23:30 / 기사수정 2013.11.04 23:3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하지원이 목욕신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3회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원나라 황태제 타환(지창욱)을 보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승냥은 과거 소금 밀매 문제로 만났던 왕유(주진모)가 감찰어사가 아니라 주상전하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왕유와 만나게 됐다.

왕유는 기승냥을 다시 만나자 진심으로 반가워하면서 기승냥에게 타환이 유배지로 갈 때까지 일거투일투족을 살피라는 명을 내렸다.

기승냥은 왕유의 명령에 타환 곁을 떠나지 않았다. 그러다 기승냥은 타환이 잠든 틈을 타 잠시 목욕을 하러 갔다. 기승냥은 일단 아버지이자 순금만호부 만호장인 기자오(김명수)와의 증표인 가락지 목걸이를 내려놓고 씻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기승냥을 연기한 하지원은 가슴 부분을 제외한 어깨와 허리를 그대로 드러낸 채 목욕신을 연기했다. 특히 어쩔 수 없이 여자임을 숨겨야 하는 상황인 만큼 처연한 눈빛을 하고 물로 어깨를 닦아내 남자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하지원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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