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DJ로 변신한 박은지가 롤모델로 최화정을 꼽았다.
박은지는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파워FM '박은지의 파워FM' 기자간담회에서 "DJ로서 롤모델은 최화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은지는 "어렸을 때부터 최화정이 진행하던 라디오를 들어왔다. 어떤 남자 연예인과 방송을 해도 떨지 않는데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을 때는 정말 떨었다"라며 "실제로 최화정을 만나니 '내가 정말 DJ가 됐구나'라고 느겨져 설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은지는 "SBS DJ로서 한 배를 탔으니 기대에 부응하는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은지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107.7MHz에서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은지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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