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비 조금,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한때 비

▲ 동해안 비 조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늘(4일)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동해안에 비가 조금 올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북도는 구름많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충청북부와 전북북동내륙 일부지역에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일부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 기압골이 빠르게 동진해 나감에 따라 이번 비는 새벽에 대부분 그친다.

따라서 중국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낮동안에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다.

5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므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4일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동해안 비 조금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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