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무지개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황금무지개' 시청률이 상승했다.
4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전국 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지난 첫 방송분(10.9%)보다 2.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황금무지개'에서는 윤영혜(도지원 분)가 죽은 줄 알고 있던 자신의 친딸 김백원(김유정)과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백원은 "아줌마 정신 좀 차려보세요"라며 윤영혜를 흔들어 깨웠고, 윤영혜는 김백원을 바라보며 자신의 아기를 뺏기던 과거를 떠올렸다.
윤영혜는 김백원이 자신의 친딸인지 알지 못한 채 "하빈아"라고 김백원의 원래 이름을 부르짖으며 절절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8.8%, SBS '낯선사람'은 6.7%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황금무지개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