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딸 하루, 장난치다 에픽하이 10주년 앨범 음원 공개 '당황'

▲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딸 하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 딸 하루 양이 에픽하이 10주년 기념 앨범 음원을 살짝 공개했다.

하루는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타블로를 따라 YG 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찾아갔다.

이날 하루는 다양한 믹싱 기계들을 만지며 호기심을 보였다. 이에 타블로는 "하루야 다른 것 가지고 놀아라"며 주의를 시켰지만 하루 양의 눈에는 신기해 보이는 기계들을 그만 만질 수 없었다. 

결국 하루가 어떤 버튼을 누르자 에픽하이의 10주년 기념 앨범에 수록될 곡이 흘러 나왔고 멤버들은 일동 당황했다.

이에 투컷은 "우리 하루가 10주년 기념 앨범을 방송에서 공개하는구나"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타블로는 "우리 10주년 음원이 공개될 뻔 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이날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장현성, 이휘재, 타블로가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딸 하루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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