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소민 김지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소민과 김지석의 로맨스가 첫 만남부터 물살을 탔다.
3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에서는 하진(정소민)과 강석(김지석)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겉으로는 '억대 연봉'학원 강사인 강석은 어머니 병원비 때문에 늘 돈에 쫓기며 고시원에 살고, 하진(정소민 분)은 완구회사에서 근무하지만 몇 달 째 월급을 받지 못해 결국 강석이 사는 고시원으로 들어간다.
하진과 강석은 같은 고시원에서 생활하지만, 미팅 파티장에서 처음 만났다. 둘은 우연히 커플로 엮였고, 진행자로부터 성격도 이상형도 딱 맞는다는 평을 들었다.
하지만 선택의 시간, 하진이 고른 건 바로 밥솥이었다. 이에 강석은 "성격도 이상형도 맞는다는데 내가 궁금하지 않아요?"라고 물으며 하진을 향한 호감을 나타냈다.
하진은 고시원 생활을 알리고 싶지 않아 데려다준다는 강석에게 옛 집 주소를 알려줬다. 그런데 집주인이 다가왔고 당황한 하진은 강석 쪽으로 몸을 틀며 둘은 밀착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정소민 김지석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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