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52
연예

'황금무지개' 김유정 유괴범, 조민기 협박 후 범행 계획 '의미심장'

기사입력 2013.11.03 22:58 / 기사수정 2013.11.03 22:58



▲ 황금무지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10년 전 김유정을 유괴한 범인이 다시 한번 범행을 계획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무지개' 2회에서는 10년 전 서진기(조민기 분)의 사주를 받고 김백원(김유정)을 유괴했던 범인이 음모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백원을 유괴했던 범인은 강정심(박원숙)의 집에 "내가 손녀를 죽인 범인을 알고 있습니다"라며 "그 사람을 알고 싶으면 일억을 준비하이소. 사흘 주겠습니다"라고 협박전화를 걸었다.

이후 범인은 칼을 준비해 자신의 트럭에 숨겼다. 이때 범인의 딸은 "그거 뭐예요. 칼이죠"라며 "또 무슨 짓을 꾸미려고 하는 거예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범인은 "쳐 맞지 않으려면 주둥이 닥치고 가만히 있어라. 내일 모레믄 니 원하는 거 다 할 수 있다"라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비극적인 전개를 예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금무지개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