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3:15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아이 혼낼 때는 일관성 있게"

기사입력 2013.11.03 17:34 / 기사수정 2013.11.03 17:44

대중문화부 기자


▲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군기 잡힌 아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아이를 혼낼 때 부모가 갖춰야 할 원칙을 10가지로 나눠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아이를 대놓고 혼내기 전에는 '타이르기'를 시도하라고 한다. 아이한테 야단을 치기 전에 아이가 처음 저지른 실수에 대해 조용히 타이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

또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을 때는 잘못한 이유를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가르침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막상 아이를 꾸짖어야 되는 상황이 됐을 때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아이를 꾸짖을 때는 분명한 원칙을 정해 놓아야 하고 야단을 칠 때는 바로 그 자리에서 하는 게 효과적이먀며, 잘못을 꾸짖을 때는 두세 가지 일을 몰아서 하지 말고 한 번에 한 가지 잘못을 지적해야 한다.

그리고 남이 보는 앞에선 꾸짖지 않는 게 좋고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유도 반드시 들어봐야 하는 법.아이를 야단 칠 때 주변에 있는 제 3자를 끌어들이는 것은 좋지 않은 예에 해당하며 어떤 벌을 받을 것인 지는 아이와 같이 정하는 게 좋다고 설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군기 잡힌 아기 ]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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