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재석과 유희열의 하우두유둘이 복고풍 R&B곡 'Please, don't go my girl'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공연 전 리허설 등 준비 과정부터 본 무대까지 '2013 자유로 가요제'의 파이널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과 유희열의 하우두유둘은 김조한의 지원사격 하에 정준하-김C의 병살, 정형돈-지드래곤의 형용돈죵에 이어 세 번째 무대에 올랐다.
하우두유둘은 스탠드 마이크 앞에서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복고풍의 R&B곡 'Please, don't go my girl'을 시작했다.
유재석과 유희열은 우려를 씻고 솔로 파트를 감미롭게 소화했고 김조한은 두 사람의 부족한 부분을 완벽 코러스로 감쌌다.
하우두유둘은 노래와 함께 사전에 맞춰본 간단한 안무까지 곁들이며 보는 재미까지 더해 R&B 대임에도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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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재석, 유희열, 김조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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