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정준영-정유미, 부부테마곡 '들었다 놨다' 듀엣 공연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준영과 정유미가 부부테마곡 '들었다 놨다' 듀엣 공연을 펼쳤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정준영-정유미의 일일 아르바이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영은 드라마를 끝내고 백수가 된 정유미를 위해 지난주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아르바이트에 이어 새로운 일거리를 가져다줬다.

첫 번째 일거리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패널에 이어 두 번째 일거리는 가수 데뷔를 하루 앞둔 정준영의 홍보 대사로 활동하는 것이었다.

정유미는 정준영의 가수 데뷔 홍보를 위해 길거리 공연을 하기로 결정한 뒤 장소부터 홍보 전단까지 준비하며 길거리로 나섰다.

정준영의 길거리 공연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의 관중이 모여들었다. 정준영은 먼저 데뷔곡인 '이별 10분전'을 선보였다.

이후 정준영과 정유미는 부부테마곡인 '들었다 놨다'를 듀엣으로 도전했다. 정유미는 긴장한 탓인지 계속 같은 음으로 불렀는데 정준영이 가수답게 무대를 이끌어가며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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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준영, 정유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