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정유미, 정준영 몸무게 질문에 '大 당황'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정유미가 정준영의 몸무게 질문에 당황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정준영-정유미의 일일 아르바이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영은 드라마를 끝내고 백수가 된 정유미를 위해 지난주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아르바이트에 이어 새로운 일거리를 가져다줬다.

첫 번째 일거리는 바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스튜디오 녹화에 일일 패널로 출연하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녹화를 마친 후 대기실에서 방송을 본 소감을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정유미는 윤한-이소연 커플의 목마 장면을 보며 부러워했다.

이에 정준영은 한번 해 주겠다고 말하면서 갑자기 정유미의 몸무게를 물어봐 정유미를 당황하게 했다.

정유미는 당황한 와중에도 정준영이 몸무게를 60kg이라고 밝히자 "앞 자릿수부터 차이가 많이 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하지만 정유미는 정준영이 "그럼 49kg? 아니면 50kg인가?"라고 구체적인 몸무게를 언급하자 얼굴까지 새빨개지며 안절부절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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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유미, 정준영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