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디셈버 김준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JYJ의 김준수가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일 김준수 소속사 측은 "어제 있었던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 1차 티켓 오픈에서 김준수 회차분 90%가 판매 됐다. 티켓 오픈이 된 저녁 8시부터 약 1시간30분 가량 12만명이 동시 접속해 서버가 마비되자 세종문화회관측이 양해공지를 올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0년도부터 지금까지 김준수의 단일 티켓 오픈 중 가장 큰 숫자였다. 아직 극이 공개 되지 않은 창작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김준수에게 기대를 가지고 몰려 든 관객이 4만석이라는 것은 전무후무한 기록"이라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2010년 '모차르트!'를 통해 배우 최초로 3000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 15회 공연을 완전히 매진시켰고,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뮤지컬콘서트도 4만석을 20분 만에 매진시킨 바 있다.
또한 '천국의 눈물'과 '모차르트!' 앵콜 공연 전석을 매진시켰고, '엘리자벳' 초연작에서는 14회 차를 모두 매진시키며 제18회 대한민국 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는 12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뮤지컬 디셈버 김준수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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