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대종상영화제 축하공연 소감 '레드카펫 탐낼 외모'

▲ 장기하 대종상영화제 축하공연 소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밴드 장기하의 얼굴들의 장기하가 '대종상 영화제' 축하공연 소감을 밝혔다.

장기하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종상 축하공연 마치고 백스테이지에서 시상하러 오신 이상봉 선생님과 함께. 공연 잘 마쳤음. 재미있었음"이라며 축하공연 소감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블랙 수트를 입은 장기하와 독특한 디자인의 턱시도를 입은 디자이너 이상봉이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장기하는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렸으며, 이상봉은 '대종상 영화제'를 치켜 세우는 듯 엄지를 들고 있다.

앞서 장기하와 얼굴들은 같은 날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2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쳤다.

특히 장기하는 공연 도중 객석으로 내려간 후 아역배우 갈소원에게 마이크를 건네며 능청스럽게 노래를 부르는 등 유쾌한 무대매너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기하 이상봉 ⓒ 장기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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