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은 '막걸리의 날'…10일까지 '막걸리 위크'

▲ 10월의 마지막 날 막걸리의 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0월의 마지막날 '막걸리의 날'행사가 개최됐다.

31일 서울시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는 '막걸리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로 세 번째인 '막걸리의 날'은 한국막걸리협회와 정부가 쌀 수확 시기에 맞춰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로 정했다.

'막걸리의 날' 행사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프랑스 농식품부 장관 기욤 가롯, 박성기 사단법인 막걸리협회 협회장이 참석해 막걸리를 시음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도쿄·부산·전주·서울이 함께하는 막걸리 장터 영상통화, 유자잎 생막걸리·백화미인 막걸리·헬로 탁 막걸리 등 햅쌀로 만든 전국 8도의 대표 막걸리 소개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편, 오는 10일까지 '막걸리 위크'로 지정해 서울 시내 30여 개소 막걸리 주점들이 팔도막걸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10월의 마지막 날 막걸리의 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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