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명진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수 박한이의 미모의 부인 조명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명진은 지난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중 관중석에 앉아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됐다.
이날 조명진은 삼성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딸 수영 양과 함께 박한이 선수를 응원하며 긴 생머리에 청순한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관심을 모았다.
1979년생 조명진은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2001년 MBC 드라마 '어쩌면 좋아'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호텔리어', '어쩌면 좋아',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주몽' 등에 출연했는데 조명진은 '주몽'에서 유화부인(오연수 분)을 보좌하는 무덕 역으로, '선덕여왕'에서 신녀 설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조명진과 박한이는 1979년생 동갑내기로 지난 2006년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그해 8월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09년 12월 18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조명진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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