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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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시구, KS 6차전서 글러브도 없이 맨손 투구

기사입력 2013.10.31 21:37 / 기사수정 2013.10.31 21:39

스포츠부 기자


▲배상문 시구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PGA 골퍼 배상문(27, 캘러웨이)이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배상문은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을 앞두고 시구를 했다. 배상문은 평소 열렬한 야구광으로 알려져 있으며 어릴 적 꿈이 야구선수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배상문은 후드티셔츠에 편안한 차림으로 글러브를 착용하지 않은 채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포수에게 던졌다.

배상문은 지난 5월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에서 최경주, 양용은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인 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애국가는 가수 JK 김동욱이 불렀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배상문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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