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의상 논란 해명 "지퍼가 상상력 자극한 것 같다"

▲ 김혜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선 KBS 기상캐스터가 과거 논란이 된 의상에 대해 해명했다.

김혜선은 30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 출연해 과거 의상 논란을 언급했다.

이날 김혜선은 "앞쪽 지퍼가 전체로 있었는데,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혜선의 어머니는 "나는 딸이 더 야하게 입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처녀 시절에는 나도 날씬했는데 지금은 뚱뚱해서 그렇게 못 입는 게 한이 됐다. 중요 부위만 가리면 된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김혜선이 입은 옷은 배우가 입었다면 평범했을 텐데 기상캐스터가 입으니 화제가 된 것 같다"며 논란을 불식시켰다.

앞서 김혜선은 2011년 7월 방송에서 앞쪽 전체에 길게 통지퍼가 달린 파격 원피스를 입고 날씨를 전해 의상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혜선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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