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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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타' 다솜 "아이돌 연기자에 대한 우려, 씻어내겠다"

기사입력 2013.10.30 15:0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씨스타 멤버 다솜이 첫 정극 도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다솜은 30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제작발표회에서 "첫 정극 도전이 굉장히 많이 부담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다솜은 "아이돌 연기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에 나부터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됐다. 이 작품이 KBS의 간판드라마가 되도록, 그리고 이덕건 PD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공들여 재밌게 촬영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다솜은 올해 초 종영한 KBS2 일일시트콤 '패밀리'에서 우다윤 역으로 출연한 적 있지만 정극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솜은 뮤지컬 배우 지망생인 공들임 역으로 출연한다. 공들임은 작은 역할이라도 배역을 맡기 위해 노력하는, 꿈을 향해 질주하는 여성이다.

한편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 세태속에 가족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하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다솜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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