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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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타' 김형준 "김현중, 연기 조언보다 격려 해준다"

기사입력 2013.10.30 14:5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SS501 멤버였던 김현중을 언급했다.

김형준은 30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제작발표회에서 "김현중도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데 특별히 내게 연기에 대한 조언보다 격려를 해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형준은 "연기는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고 연기 활동하면서 즐거움 느낀다. 이 작품을 통해 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이번에 이미지를 바꿔볼 기회가 마련된 것 같다"고 밝혔다.

김형준은 뮤지컬 배우를 꿈꿨지만 사고로 성대를 다치고 차세대 뮤지컬 연출자의 길로 들어선 한태경으로 출연한다. 창작극만 고집하는 연출가이지만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한없이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다.

한편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 세태속에 가족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하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형준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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