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빨간머리,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고혹적 매력'

▲ 이영애 빨간머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영애가 빨간머리로 변신했다.

29일 최근 명품 브랜드 구찌는 이영애와 함께 한 프로젝트 중 11월호에 게재된 화보컷을 공개했다.

이번 이영애의 화보는 피렌체의 유서 깊은 세인트 레지스 호텔(St. Regis Florence)에서 진행된 것으로 이영애가 기존 보여줬던 이미지와 대조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이영애는 빨간머리로 변신, 한 편의 느와르 영화 속 여주인공처럼 고혹적인 매력을 선사했다.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는 '치명적이고 위험한 여성스러움을 지닌 여성. 금속처럼 차가우면서도 섹시하고 팜므파탈처럼 치명적인 매력으로 스스로를 정의하는 여성'이라며 이번 시즌의 여성상을 이영애의 빨간머리를 통해 표현했다.

한편 이영애의 빨간머리 화보는 W코리아 11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영애 빨간머리 ⓒ W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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