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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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가정부' 최지우, 서지훈이라 시인한 송종호에 '칼 겨눠'

기사입력 2013.10.28 22:27 / 기사수정 2013.10.28 22: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최지우가 송종호를 칼로 찌르려고 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박복녀(최지우 분)가 자신이 서지훈이라고 밝힌 장도형(송종호)을 칼로 찌르려고 했다.

장도형은 박복녀를 납치해 인적이 없는 창고로 그를 데려갔다. 그는 박복녀에게 "내가 서지훈이 맞다. 이제 어떻게 할 건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복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이를 악 물고 "당신이 서지훈이란 게 참 고맙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장도형을 향해 칼을 겨눴다.

이에 장도형은 그의 팔목을 잡고 "정말 찌르려고 하느냐?"며 당황해 했다.

장도형은 "그쪽이 자꾸 서지훈이라고 우기길래 당신 답이 하도 궁금해서 그런거다. 근데 당신 답이 이런 거라면 '깨갱'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지우, 송종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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