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귀국' 류현진, MBC 스포츠플러스서 현장 생중계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금의환향'하는 류현진(LA 다저스)의 귀국 현장이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된다.

MBC 스포츠플러스 29일 오후 6시부터 올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를 성공적으로 류현진의 귀국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이날 류현진은 입국장에서 간략한 환영식 및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며, 입국 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자선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MBC 스포츠플러스는 류현진의 귀국 현장을 생중계하는 동시에 이번 시즌 류현진의 주요 활약상을 편집한 하이라이트 방송을 준비해 짜릿했던 승리의 순간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예정이다.

지난 1월 말 출국 이후 약 9개월 만에 고국 땅을 밟는 류현진은 MLB 데뷔 시즌에 30경기에 선발 출전,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의 좋은 성적으로 다저스의 주축 선발진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MBC 스포츠플러스는 다음달 1일 오후 3시 열리는 류현진의 공식 기자회견 역시 생중계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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