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정원관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26일 열린 정원관의 결혼식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원관은 "늦게 하는 결혼인 만큼 열심히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신부에 대해 "예쁘다기보다 잘생겼고 배려심이 깊다"고 말하며 "제가 나이와는 관계없는 삶을 살아서 잘 맞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정원관의 신부는 정원관보다 17살 연하다.
또한 정원관이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참석한 김보성이 "의리로 잘 살기 바란다"고 말한 장면도 방송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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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원관 ⓒ MB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