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윤민수가 몸이 아파 촬영에 뒤늦게 합류하게 됐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열아홉 번째 여정지인 충청도 청양으로 떠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후는 다른 가족들과 달리 늦게 도착하게 됐다. 바로 아빠인 윤민수가 건강에 이상이 생겨 뒤늦게 합류, 후 혼자 여행을 와야 하는 상황이 된 것.
이에 이종혁은 "후와 함께 자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고 아이들의 의사를 물었고, 성동일의 아들 준이가 번쩍 손을 들었다.
그러나 성동일은 준이에게 "가만히 있어라. 너 하나로도 벅차다"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이내 그는 "내일 돌아갈 때는 후가 아주 든든한 해병대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한편 다음주 '아빠 어디가' 예고편에 등장한 윤후는 변함없이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민수, 윤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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