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수빈 커피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배수빈의 팬클럽이 커피차를 준비했다.
배수빈의 팬클럽 '수빈포탈'은 지난 25일 경기도 여주에서 진행된 KBS 2TV '비밀' 촬영 현장으로 추운 날씨에 고생 중인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커피차를 배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수빈이 양손 가득 커피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커피차 앞에서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는 스태프들의 모습이 포착돼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미안해 유정아메리카노' ,'한땐 동훈이도 훈훈했지 훈훈한 카페라떼', '조토커와 함께라면 카라멜라떼', '산이는 못마신는 바닐라 라떼',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안조커 카페모카', '상큼한 세연이와 어울리는 복숭아티' 등 극중 등장인물의 성격과 이미지에 맞춰 작성된 커피차 메뉴판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비밀' 제작진 측은 "팬들의 깜짝 선물 덕에 스태프들 모두 힘을 내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KBS 2TV '비밀'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배수빈 커피차 ⓒ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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