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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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고아라-유연석, 묘한 핑크빛 기류 '혹시?'

기사입력 2013.10.27 09:59 / 기사수정 2013.10.27 09:59



▲ 응답하라 1994 고아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응답하라 1994' 고아라와 유연석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응답하라 1994' 4회에서는 칠봉이(유연석 분)가 성나정(고아라)의 사투리에 호감을 느끼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날 성나정은 훈련을 가려고 집을 나서는 칠봉이를 "점심 먹고 가라"며 붙잡았다. 그러나 칠봉이에게 라면을 끓이라고 시킨 뒤 자신은 후배와 전화 통화를 나눴다.

후배는 성나정이 열광하는 농구선수 이상민이 MT를 간다는 정보를 알려줬고, 성나정은 구수한 사투리를 쏟아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칠봉이는 이런 성나정의 모습을 귀엽다는 듯이 바라보며 웃음 지었다.

특히 마주 앉아서 라면을 먹게 된 칠봉이와 성나정. 칠봉이가 말을 할 때마다 성나정은 "맞나?"라고 답했고, 결국 웃음보가 터진 칠봉이는 "맞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성나정은 "너 지금 나 놀리는 거냐"며 화를 냈고, 칠봉이는 "난 너만 보면 왜 이렇게 웃기지?"라는 고백으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응답하라 1994 고아라, 유연석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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