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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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샘 해밍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머리 아파"

기사입력 2013.10.26 00:32 / 기사수정 2013.10.26 00:32



▲ 나 혼자 산다 샘 해밍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샘 해밍턴이 결혼준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 원 플러스 원'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무지개 회원들이 두 명씩 짝 지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와 김광규는 한강 난지캠핑장으로 도심 속 힐링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저녁이 되자 여성 지인들에게 초대 전화를 걸었고, 심이영에 이어 김성혜 등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이때 마침 샘 해밍턴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전현무는 "짜장라면 맛있게 끓여주겠다"라며 샘 해밍턴을 초대했다. 이어 샘 해밍턴이 도착했고 세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현무가 "결혼 준비는 잘 하고 있냐"라고 묻자 샘 해밍턴은 "1년 전부터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연 후 "마음에 드는 스튜디오도 찾으러 다녀야 하고 드레스도 한 군데 가면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드레스는 내가 봤을 때 다 똑같다. 구별이 안 된다. 실시간 검색하고 싶고 게임 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면 내 인생 끝난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MBC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샘해밍턴은 독도 발언과 관련 "독도는 우리땅인데 일본에서 그만 했으면 좋겠다. 왜 자꾸 그러는지 모르겠다. 말할 자격도 없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샘 해밍턴의 독도 발언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현무 김광규 샘 해밍턴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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