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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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박재정 무대에…이승철 "음악이랑 노래가 따로 놀아"

기사입력 2013.10.26 00:29 / 기사수정 2013.10.26 00:29

대중문화부 기자




▲ 박재정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5' 박재정이 혹평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슈퍼스타 K를 향한 TOP 5의 치열한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박재정은 시청자들로부터 황치훈의 '추억 속의 그대'를 미션 곡으로 추천 받은 뒤 "이번 무대 만큼은 내가 좋아하는 재즈틱한 느낌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생방송 무대에 오른 박재정은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서서 그루브한 보이스를 자랑하며 재즈풍으로 편곡된 '추억 속의 그대'를 열창했다. 특히 박재정은 원곡을 현대 감성에 맞게 재탄생 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승철은 "박재정씨는 내가 생각해 볼 때 기술적인 부분으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것 같다. 앨범을 내면 굉장히 잘 될 것 같다. 그런데 오늘 전반적으로 따로 놀았다. 음악하고 노래하고 따로 놀았다"라고 혹평했다.

이후 박재정은 이승철에게 89점, 윤종신에게 89점, 이하늘에게 89점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박재정 ⓒ 엠넷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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