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55
연예

미란다커-올란도블룸 이혼, 콘돌라 라쉐드 때문?

기사입력 2013.10.25 19:43 / 기사수정 2013.10.25 20:14

한인구 기자


▲ 미란다커, 올랜도블룸, 콘돌라 라쉐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올랜도 블룸과 모델 미란다 커가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둘의 파경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E-online은 24일(현지시간) 올랜도 블룸의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이 결별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6년을 함께한 두 사람은 최근 별거를 해오다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의 불화설은 올 7월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미란다 커가 뉴욕의 한 행사장에 결혼반지를 끼지 않고 나타났으며 올랜도 블룸 역시 공식 행사에서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이어졌다.

둘의 이혼 소식에 앞서 외신은 지난 8월 미란다 커가 올랜도 블룸의 외도를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미란다 커의 한 측근은 "미란다 커가 올랜도 블룸과 콘돌라 라쉐드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리허설로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며 "올랜도 블룸은 리허설 중의 키스신은 그저 일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미란다 커는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3년 열애 끝에 지난 2010년 결혼했고 2011년 아들 플린 블룸을 출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미란다 커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