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과후 복불복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이 중국의 유튜브라 불리는 포털 사이트 '소후 닷컴'에서 천만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방과 후 복불복'(극본/연출 정정화 제작 판타지오픽쳐스 그룹에이트)은 얼떨결에 뽑기부에 초대돼 부장 완장을 차게 된 김소은과 재기 발랄한 다섯 명의 꽃미남 뽑기 부원 서프라이즈 멤버들이 벌이는 미션 수행기를 그린 드라마툰이다.
지난달 소후 닷컴을 통해 공개된 '방과 후 복불복'은 국내뿐 만 아니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굿 닥터', '몬스타' 등을 제치고 한류 드라마 부분 시청률과 조회수 일간 1위, 주간 1위를 기록했다.
한달이 지난 현재 천만에 가까운 조회수와 함께 주간 시청률 6위, 월간 시청률 3위를 지켰다. 1, 2위는 '굿 닥터'와 '상속자들'이다. 제작사 판타지오픽쳐스 관계자는 "타 콘텐츠 대비 저예산 콘텐츠인 '방과 후 복불복'과 평점이나 시청률에서도 근소한 차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에 띄는 기록이다"고 자평했다.
신인 배우그룹 서프라이즈는 이러한 드라마툰의 인기에 힘입어 데뷔 한달 만인 지난 9월말 중국에서 첫 해외 쇼케이스를 여는 파격적인 행보를 걸었다. 한국에서는 드라마, 영화, 예능,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방과후 복불복 ⓒ 소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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