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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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인간의 조건' 깜짝 등장, 김영희와 '미쳤어' 댄스 대결

기사입력 2013.10.25 10:13 / 기사수정 2013.10.25 10:1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손담비가 '인간의 조건' 숙소를 찾았다.

최근 진행된 KBS2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손담비는 절친 김지민의 초대로 깜짝 방문해 숨겨뒀던 애교와 댄스를 선보여 숙소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손담비는 "남성 멤버들의 '휴대전화/TV/인터넷 없이 살기'부터 '권장칼로리로 살기'까지 한회도 빼놓지 않고 즐겨봤다"고 밝힌 뒤 "수많은 체험 중 '전기 없이 살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손담비를 위해 숙소의 모든 불을 끄고 '전기 없이 살기' 체험을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에게 김밥전과 커피를 대접하고 주위를 맴돌던 김영희는 '미쳤어' 댄스 대결을 제안한 후 의상까지 갈아입고 나왔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스타일로 '미쳤어' 댄스를 선보였고, 상반된 두 사람의 댄스에 멤버들은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

또, 박소영은 자신의 개인기인 "문재 오빠"를 선보이며 손담비에게 이를 권유했고, 생각지 못한 손담비의 애교에, 남자 스태프들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손담비와 함께한 즐거운 시간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손담비 ⓒ K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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