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예원 이규창 열애설 휩싸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강예원(33) 측이 이규창 프로듀서(35)와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강예원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강예원과 이규창 프로듀서의 열애설을 기사로 접했다. 본인에게 확인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강예원과 이규창 프로듀서가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여름 지인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외향적인 성격과 영화 등 공통의 관심사가 맞아 급격히 가까워졌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 두 사람은 3일 개막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를 마친 뒤 태국으로 함께 떠나 달콤한 휴가를 즐겼다. 실제로 며칠 뒤 강예원은 SNS에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도 찍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친구들과 힐링휴가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행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강예원은 SBS 시트콤 '허니허니'로 데뷔해 영화 '해운대', '헬로우 고스트', '퀵'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내년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규창 프로듀서는 미국 유학파 출신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도운 콘텐츠 기획자다. 이규창 프로듀서는 현재 키노33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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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예원 이규창 ⓒ 강예원 트위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