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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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동양그룹 사태 사기 의혹 "직원이 대신 서명"

기사입력 2013.10.24 23:42 / 기사수정 2013.10.24 23:42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시사평론가 이철희가 동양그룹 사태에 대해 사기 의혹을 제기했다.

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동양그룹 사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철희가 동양그룹의 사기 의혹을 제기하자 강용석은 "일방적으로 피해자 말만 들을 순 없다. 설명을 듣고 서류에 사인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반박했다.

이철희는 "그 사인이 어떻게 한 거냐"라고 말문을 연 후 "전화를 통해 (권유 받고) 부인을 보냈는데 사인을 하지 않고 왔다. 그러나 직원이 대신 사인을 했다고 하더라"라며 실제 지인의 피해사례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지인에게) 직원이 대신 사인을 했다는 내용을 증명하는 녹취록까지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철희는 "(일부 피해자들의 경우) 위험을 고지하는 내용이 공백으로 비어 있다가 사인을 한 후 추가됐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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