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정 김완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김완선과 아역배우 김수정이 '어서오세요' 학당 길라잡이로 합류했다.
25일 방송되는 MBC '웰컴 투 한국어학당-어서오세요'에서는 김완선과 김수정이 출연해 학당의 활기를 더했다.
김완선은 '먼저 인간이 되자'를 외치는 김정태 어학당에 합류했다. 김완선은 원조 한류스타로 해외에서 활동할 때를 추억하며 본인만의 외국어 공부 방법을 태국학생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태국 학생들을 기특해하며 세심히 살피는 등 자상한 왕언니의 역할을 해냈다. 김완선은 "언어는 무조건 몸으로 습득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수업내용의 중요 포인트를 몸으로 표현하고 춤으로 선보였다.
정답소녀 김수정은 서경석 어학당에 합류해 S대 출신 서경석 훈장의 족집게 강의를 뒷받침하며 눈높이 교육을 보여줬다.
외국인에게 어려울 수 있는 사자성어 및 속담 등의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그림으로 직접 그리면서 설명하는 등 똑 부러진 눈높이 교육 방식으로 어리지만 당찬 길라잡이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새로운 길라잡이의 합류로 신선한 교육방식을 선보인 각 어학당은 태국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한층 더 높이는데 한몫했다는 후문이다.
'어서오세요' 태국 1편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수정 김완선 ⓒ M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