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 방송정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서인영이 과거 노출 의상으로 인한 방송정지 경험을 밝혔다.
서인영은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소신과 함께 과거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MC김구라의 "무대 퍼포먼스 중에 치골을 보여서 방송 정지를 당했다더라. 어떤 노래였냐"는 질문에 서인영은 "2007년 솔로 1집 '너를 원해' 때 골반이 파인 의상 때문에 방송정지를 당했다. 가리라고 해서 천으로 덧댔다"고 답했다.
당시 의상은 허리 라인과 함께 치골이 드러난 파격적인 옷으로 노출 수위가 상당히 높아 엄청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김구라는 "'너를 원해' 곡을 정연준 씨가 썼다. 나니까 아는 거다. 허리를 돌리는 안무였다. '너를 원해' 춤 한 번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서인영은 "안 돌린지 너무 오래 됐다. 춤을 까먹었다"면서도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인영 방송정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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