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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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인영 "레이디제인, 내 뒷담화 하고 다녀" 폭로

기사입력 2013.10.24 01:22 / 기사수정 2013.10.24 01:22

대중문화부 기자



▲ 레이디제인 서인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레이디제인이 서인영과의 일화에 대해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서인영은 "내가 들은 말이 있는데 사실인지 모르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서인영은 "레이디 제인이 '어느 술집에서 옆자리에 남자처럼 걸걸하게 쌍욕을 하는 여자들이 있어 보니 거미와 서인영이었다'는 뒷말을 했다더라"고 밝혔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말이 약간 와전 됐다"고 했지만 "내가 실제로 본 건 맞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서인영은 "이 얘기가 일파만파 퍼졌다. 저는 심지어 거미 언니랑 술을 마신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레이디 제인은 "어제 쌈디에게 전화가 왔다. 쌈디가 거미와 같은 미용실을 다니는데 거미가 '방송에서 제발 아니라고 전해달라'고 말했다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레이디제인 서인영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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