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권상우에 러브콜 "여기 나와도 될까말까" 왜?

▲ 려욱 김예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권상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김구라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권상우를 향해 돌연 "권상우씨가 지금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있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구라는 권상우가 라디오 방송에서 '라디오스타' 출연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해 "지금 권상우씨의 드라마 '메디칼탑팀'이 7%로 최하위다. 소극적으로 라디오 방송에 나갈 것이 아니라 여기에 나와야 한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권상우는 라디오 방송에서 "'라디오스타'에 나가고 싶지만 만신창이가 될까 두렵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김구라는 "지금 주지훈, 정려원 모두 여기 나와도 될까 말까다. 정말 안일한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종신은 "권상우씨 혼자만 나와도 특집으로 갈 수 있다. 털면 툭툭 떨어질 거다"라고 라스 출연을 권유했고, 규현은 권상우의 성대모사를 한 후 "억울하면 나와라"라고 도전장을 내밀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권상우 ⓒ MBC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