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윤은혜 패션] 그녀가 선택한 남다른 운동화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패셔니스타 윤은혜가 돌아왔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KBS 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윤은혜는 이번에도 역할과 혼연일체가 된 모습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더 나은 나 자신을 위해서 미래의 나 자신이 현재의 나에게 찾아와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조언과 새로운 선택 방향을 제시해주는 타임슬립이라는 신비로운 설정으로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작품이다.

미래의 나인 탤런트 최명길과 현재의 나인, 탤런트 윤은혜의 코믹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특히, 윤은혜의 통통 튀면서도 사랑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역할 변신이 눈에 띄었다.
매번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윤은혜는 이번 드라마에서 또 어떤 활약상과 어떤 스타일링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 회 방송과 2회 방송에서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인 윤은혜는 여기에 화이트 플랫폼 슈즈를 신고 나와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녀가 신은 플랫폼 슈즈는 100년 전통의 이태리 대표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 (Superga)'의 제품으로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무거우면서도 투박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가벼우면서도 슬림 한 라인으로 디자인되어있어 패션성을 한 층 더 부각시켰다.

이 제품은 이태리 '수페르가' 브랜드와 유러피안 패션 파워 블러거 '키아라 페라그니(chiara ferrangni)'의 두 번째 진행된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현재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 되었으며 가죽 소재로 된 스타일을 포함해 다양한 라인으로 전개되고 있다.

해외 유명, 패션 파워 블러거 '키아라 페라그니'는 하루 10만 명 이상 방문자들이 방문하는 패션 파워 블러거로 이태리 법대 출신의 슈즈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델 같은 외모와 스타일리쉬한 패션 감각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미래의 선택'에서 윤은혜가 선택한 수페르가 제품은 '키아라 페라그니'의 세련된 감도를 느낄 수 있다.

드라마 '미래의 선택' 에서 윤은혜가 선택한 제품들은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앞으로 그녀가 드라마에서 선보일 다양한 패션 아이템 선택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다.

[사진 ⓒ 수페르가]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