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7:16
사회

11월 중순부터 겨울 추위 시작, '평년보다 낮네'

기사입력 2013.10.23 20:01 / 기사수정 2013.10.23 20:01

대중문화부 기자


▲ 11월 중순부터 겨울 추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1월 중순부터 겨울 추위가 시작된다.

기상청은 23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내달 중순부터 초겨울 추위가 시작될 것이라며 장기 날씨 예보를 전했다.

11월 초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7~14도가 되겠지만 중순에는 평년보다 낮은 4~11도가 되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2월에는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 기온보다 낮을 것이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월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 변화가 크고 지역에 따라 눈이 많이 오는 곳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시베리아 대륙에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하기 좋은 조건이 마련됐다. 올 겨울 추위는 더 빨리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11월 중순부터 겨울 추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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