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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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레이디제인 "박지윤 얼굴만 봐도 짜증 났었다" 왜?

기사입력 2013.10.23 15:33 / 기사수정 2013.10.23 15:33



▲ 라디오스타 박지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박지윤이 레이디 제인과의 오래된 악연(?)을 털어놓았다.

2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H.O.T.의 광팬으로 유명한 레이디 제인은 H.O.T와 열애설이 났던 박지윤에 대해 "예전엔 박지윤의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났었다"고 말했다. 당시 열애설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전한 것이다.

박지윤은 "그때 H.O.T. 팬들에게 욕 많이 먹었다. 공개방송 때 내가 나오면 하얀 우비를 쓴 팬들이 풍선을 내리고 다 같이 조용해지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레이디 제인은 "실제로 박지윤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하면서도 무대에 나오면 아무 소리도 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당시 팬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지윤 레이디제인 서인영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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