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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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1차전 선발 삼성 윤성환 vs 두산 노경은

기사입력 2013.10.23 14:04 / 기사수정 2013.10.23 14:0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23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는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과 최형우, 배영수, 두산 베어스 김진욱 감독과 홍성흔, 유희관이 참석했다.

삼성은 1차전 에이스 윤성환을 앞세웠다. 윤성환은 올시즌 27경기에 나서 13승(8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또 두산을 상대로 2경기 1승(3패) 평균자책점 5.91의 기록을 남겼다.

류중일 감독은 "지금 가장 안정적으로 던지는 선수가 윤성환이기에 1선발로 윤성환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마지막 무대서 삼성과 만나는 두산은 노경은을 예고했다. 노경은은 올시즌 10승(10패)을 수확,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다. 노경은은 지난 16일 잠실서 열린 LG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을 기록, 생애 첫 포스트시즌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두산 김진욱 감독은 "로테이션상 노경은이 들어와야 하는 상황"이라고 짧게 설명했다.

한편 삼성과 두산은 24일부터 대구구장에서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윤성환, 노경은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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