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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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막판 긴장감으로 시청률 상승 '유종의 미'

기사입력 2013.10.23 07:00



▲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불의 여신 정이'가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대 2위로 막을 내렸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9.6%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1회(9.3%)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첫 회에서 10.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던 '불의 여신 정이'는 중후반 지지부진한 전개로 시청률 하락세를 타며 동시간대 꼴찌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최근 드라마의 중심 소재였던 출생의 비밀이 풀리고 긴장감이 살아나면서 동시간대 2위를 유지해왔다. 

'불의 여신 정이' 마지막회에서는 광해(이상윤 분)와 정이(문근영)가 결국 이뤄지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친아버지 강천(전광렬)을 잃고 괴로워하던 정이는 분원 사람들을 위해 겐조(윤서현)를 따라 일본으로 스스로 건너갔다. 그로부터 17년 뒤, 아직까지 정이와 재회하지 못한 광해는 정이를 그리워하며 애틋한 표정을 지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미래의 선택'은 7.3%, SBS '수상한 가정부'는 10.5%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불의 여신 정이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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