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가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110m 높이의 벼랑에 간이 의자를 설치해 편안한 모습으로 경치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벼랑에 임시로 설치된 의자는 보기에 허술해보여 자칫하면 벼랑 밑으로 떨어질 것만 같아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미국 유타주에 거주하고 있는 디자이너이자 아마추어 암벽 등반가인 27세 청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청년은 두 개의 철골을 바위에 고정시킨 후 등반 로프를 엮어 직접 의자를 만들었으며, 등반 중 여자친구와 번갈아 의자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pressr@xportsnews.com
[사진 =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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