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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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두산, 한국시리즈 예매 시작…노하우는?

기사입력 2013.10.21 10:46 / 기사수정 2013.10.21 11:42

임지연 기자


▲한국시리즈 예매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프로야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한국시리즈. 일찌감치 맞상대를 기다리던 삼성과 4위에서 시작해 넥센과 LG를 제압한 두산이 만난다.

삼성과 두산은 24일부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1, 2차전은 삼성의 홈그라운드인 대구구장에서 열린다. 또 3~5차전은 두산의 홈구장인 잠실벌에서 펼쳐진다. 6차전까지 갈 경우 다시 대구로 향하는 일정이다.

한국시리즈 예매는 21일 오후 2시부터 G마켓을 통해 시작된다. 1차전 예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차전 예매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3, 4, 5차전 예매는 오는 22일 2시, 3시, 4시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가능하다. 6, 7차전 예매는 23일 오후 2시와 3시부터 진행된다.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대구구장은 잠실구장 보다 수용인원이 적다. 때문에 더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예매 몇 시간을 앞둔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한국시리즈 예매’가 인기 검색어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티켓 전쟁'을 대비해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포스트시즌 인터넷 예매 성공 노하우가 공개되면서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우선 좌석 예매까지 사이트를 통해 들어가는 것이 급선무다. 이때 탭키와 엔터키의 사용이 능수능란해야 유리하다. 이후에는 매진이 아닌 3석 10석이 쓰여 있는 곳들을 직접지정으로 누르고 파란색 선택 가능 좌석을 확인해야한다. 모두 회색일 경우 새로 고침을 통해 다시 매진이 풀리는 순간을 노려야한다. 10분∼15분 사이 한 번씩 표가 들어오는 만큼 그 때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오후 6시 이후 기존 예매자들이 결제를 못 할 경우, 표가 풀리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 잔여표를 놓치지 않는 것도 팁이다. 이외에 지정석을 예매하려면 좌석 번호를 따지지 말고 '자동 배정'을 이용하는 게 더 수월하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한국시리즈 예매 페이지 ⓒ G마켓]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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