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해서 남주나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전국 시청률 11.0%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8.9%)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오랜 연인 재민(이상엽 분)과 미주(홍수현)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정리할 것을 다짐했다. 재민은 미주의 차가운 태도에 눈물을 글썽거렸고, 미주는 그의 시선을 외면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결국 재민은 미주와의 이별을 받아들이기로 마음 먹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는 6.9%, 김나희 물벼락이 화제가 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8.1%로 집계됐다. 주말드라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KBS '왕가네 식구들'은 30.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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