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 이제니 언급, 이제니 근황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성시경이 이제니를 언급하면서, 이제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유명인과의 로맨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샘 해밍턴이 이제니를 언급하자 성시경은 "이제니 매력 있다. 그 시대의 손연재 느낌이 있었다"며 맞장구 쳤다.
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제니의 이름이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과거 활동이력과 근황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제니는 1979년 미국에서 태어난 후 여섯 살까지 미국에서 자랐다. 1994년 SBS 특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같은 해 드라마 '공룡선생'을 통해 연기자로서 인정받았다.
특히 당시 귀엽고 청순한 얼굴과 달리 글래머러스한 반전 몸매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하이틴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제니는 '남자 셋 여자 셋', 'LA 아리랑', '논스톱' 시리즈 등 인기 시트콤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제니는 미국 국적을 버리고 한국으로 귀화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했지만 지난 2004년 MBC '황태자의 첫사랑' 이후 연예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미국에서 프리랜서 웹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시경 이제니 언급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