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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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정준영, 술기운 빌려 정유미에 첫 고백 "예뻐 보여"

기사입력 2013.10.19 17:5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준영이 술기운을 빌려 정유미에게 첫 고백을 했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정준영-정유미의 스케이트보드 강습 및 포차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정준영-정유미는 보드 타기를 마친 뒤 포장마차를 찾았다. 두 사람은 애주가답게 소주잔을 주고받으며 평소 말하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대화를 주고받던 중 정유미는 "내가 언제 가장 예쁘냐"고 물어봤다. 평소 진지한 얘기를 잘 못하는 정준영은 정유미의 질문을 받고 "포카가 예뻐 보였을 때?"라면서 멈칫했다.

그러다 정준영은 "오늘 예뻐 보인다"며 가상결혼 이후 처음으로 정유미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해 정유미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정준영은 괜히 "술 먹어서 그런가 보다"라고 덧붙이며 속마음을 말한 것에 대해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정준영, 정유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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