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자우림, 마성의 보이스 '스물다섯, 스물하나' 컴백

▲ 뮤직뱅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밴드 자우림이 화려한 무대로 컴백했다.

자우림은 1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열창했다.

이날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는 기타를 맨 채 핑크빛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무대 위에서 감성 보이스로 아련한 곡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앙상한 가을 나무와 눈이 흩날리는 듯한 연출은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처럼 스페셜한 무대를 꾸몄다.

타이틀곡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김윤아 특유의 날카로운 보이스와 대중적이고 편안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지나간 청춘을 추억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아이유, 티아라, 서인영, 임창정, 나인뮤지스, 케이윌, 리듬파워, 소년공화국, 정인, AOA(에이오에이), 방탄소년단, 정준영, 블락비, 베스티, 유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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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우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