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하하 "추워도 자리지킨 관객들, 감사해"

▲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하하가 '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를 찾은 관객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하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너무 추운데도 자리 지켜주신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 전합니다. 감사해요. 조심히 돌아가세요"라며 고마워했다.

하하는 장기하와 얼굴들과 세븐티 핑커스라는 팀을 이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노홍철과 '장미하관'이라는 팀을 이룬 장미여관 역시 18일 "오늘 추운데도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 여러분이 계셔서 저희가 계속 음악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되는 2013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17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열렸다.

지드래곤-정형돈을 비롯해 유희열-유재석, 보아-길, 프라이머리-박명수, 장기하와 얼굴들-하하, 김C-정준하, 장미여관-노홍철이 파트너를 이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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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